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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타블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6일 오후 KBS에 따르면 타블로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하루 양과 함께 출연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영됐다.
이로써 지난 방송분에 출연했던 개그맨 이휘재, 배우 장현성,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타블로가 정규편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2010년 딸 하루 양을 얻었다. 올해로 4년 차 아빠다.
하루 양은 엄마의 큰 눈망울과 아빠의 장난기 넘치는 성격을 반반씩 닮은 모습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넘치는 끼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타블로 역시 현재 어깨 부상 중에도 처음으로 딸과 동반 출연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촬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타블로가 새 멤버로 합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가수 타블로(왼쪽)와 딸 이하루 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타블로 트위터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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