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가 발목 부상으로 3~4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구자철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른 말리와의 평가전 도중 상대 선수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 구자철은 정밀검사를 위해 출국을 하루 미루고 16일 경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진단 결과 구자철은 오른 발목 급성 염좌로 판명됐다. 회복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로써 구자철의 복귀는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11월 초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11월 15일과 19일에 열리는 A매치 2연전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구자철은 17일 독일로 출국해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의 주도하에 치료와 재활을 할 계획이다.
[구자철.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