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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수현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짧게 잘랐다.
17일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송미주(홍수현) 역으로 출연 중인 그녀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될 '사랑해서 남주나' 6회에서는 연인 재민(이상엽)에게 결국 이별을 통보하고, 엄마 순애(차화연 분)의 집으로 들어가 함께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홍수현은 해당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긴 생머리를 과감히 커트, 산뜻한 단발머리로 변신을 시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에 화이트 의상을 입고 있다.
홍수현이 배우 이상엽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홍수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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