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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결혼부터 출산까지, 현역 아이돌 최초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자신의 바람대로 딸을 품에 안았다.
17일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선예는 임신 후 아들보다는 딸을 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의 큰 아버지는 지난 4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선예가 처음에는 고생을 좀 했는데 이제는 괜찮다고 하더라"며 "지금은 딸을 원한다. 지금 딸이 더 귀하지 않으냐"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원더걸스 선예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선예가 16일 오전 건강하게 첫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득녀 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산후조리를 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향후 활동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
[딸을 품에 안은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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