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3R은 '심사위원 미션'…제2의 강승윤 나올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5') 3라운드는 '심사위원 미션'으로 꾸며진다.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스케5'에서는 TOP6의 생방송 3라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심사위원 미션'이라는 3라운드 주제를 공개했다. TOP6가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노래 중 한 곡을 선곡해 경합을 펼치는 것이다.

'슈스케'의 앞선 시즌에서 인상적인 무대들이 대거 탄생한 것도 '심사위원 미션'에서였다. 시즌2에서는 강승윤이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곡해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시즌3에서는 울랄라세션이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버스커버스커가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불렀다.

3라운드 무대에서 박시환과 송희진은 이승철의 노래를, 박재정, 임순영, 장원기는 윤종신의 곡을, 김민지와 플랜비는 이하늘이 속한 DJ DOC의 곡을 선곡했다.

'슈스케' 3라운드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슈스케5' 2라운드 모습(첫 번째)과 가수 강승윤. 사진 = 엠넷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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