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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준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배급 NEW)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는 신연식 감독과 이준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은 "과거 영화 '닌자 어쌔신'을 통해 할리우드를 갔다. 그때는 정말 이제 다 됐다고 생각했다. 한 달 뒤 정신을 차렸다. 아직 시작도 안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할리우드든 한국이든 상관없다. 연기만 할 수 있다면 좋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배우는 배우다'는 미치도록 뜨고 싶고 맛본 순간 멈출 수 없는 배우 탄생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엠블랙 멤버 이준이 출연했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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