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이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소폭 순위를 끌어올렸다.
FIFA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랭킹은 지난 15일까지의 A매치 결과를 반영했다.
지난 달 58위였던 한국은 12일 브라질에 0-2로 패했고 15일 말리에 3-1로 승리했다. 그러나 점수는 9월의 574점보다 5점 줄어든 569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호주, 핀란드의 점수가 떨어지면서 2계단 순위가 오른 56위가 됐다.
스페인이 1513점으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독일(1311점), 아르헨티나(1266점)가 이었다. 한국과 붙었던 브라질은 1078점으로 9월보다 11점을 추가했지만 11위로 하락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44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이 49위, 우즈베키스탄이 55위를 기록했다.
[홍명보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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