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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윤의 신곡 '미스터리' 뮤직비디오 속 가수 윤종신과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등장했다.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7일 밤 9시 미스틱89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미스터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박지윤은 짙은 화장에 몸에 달라 붙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자신을 둘러싼 남자들을 'Mr.Lee'라고 통칭하면서 '밀고 당기는' 관계를 만다는 연기를 선보였다.
'미스터리'의 뮤직비디오는 가수 김예림의 '올라잇(All Right)' 티저를 연출했던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용필의 뮤직 비디오 '헬로(Hello)'서 열연했던 제임스 리 맥쿤이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최고의 남자 모델인 에스팀 소속의 제이쿤, 박재근, 조민호가 출연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특히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인 윤종신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조정치도 카메오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타이틀곡 '미스터리'는 박지윤 특유의 음색이 잘 살아 있는 곡으로, 요즘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프라이머리가 직접 작사, 작곡하여 레트로 풍의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만들어냈다. 또한, 랩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지윤은 오는 21일 '미스터리'의 음원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박지윤 신곡 뮤직비디오 속 윤종신과 조정치. 사진 = '미스터리'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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