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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기까지 낳은 킴 카다시안(32)이 아이아빠 카니예 웨스트(36)와 결국 결혼을 못할 비운에 처했다.
미국의 레이더온라인은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의 결혼에 관심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고 17일(현지 시간)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카니예의 측근들이 "카니예가 친구들에게 절대 킴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니예는 킴과 법적으로 공식 관계가 될 생각도 없고 그럴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것.
대신 "카니예는 킴과 '파트너(동반자 애인) 관계'를 더 원한다"고 측근은 설명했다. "그는 결혼이 전근대적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뉴'를 좋아한다. 킴과 딸 하나 낳았다고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이전 크리스 험프리스와 호화 결혼식을 올리고도 몇개월 못 살고 헤어진데 질려, 지금은 조촐하고 비밀리에 하는 사적인 결혼식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족들은 킴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잡지 커버나 TV 출연, 매스컴 노출을 포기하는데 대해 매우 실망하고 있다.
[모델 킴 카다시안과 팝 가수 카니예 웨스트(왼쪽 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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