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가수 김현철 등 자문위원단 위촉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가수 김현철 등 4명이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은회는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 한은회 사무실에서 이순철 회장 주관으로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4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가수 김현철을 비롯해 전용배 동명대 교수, 조용준 경제학 박사, 박인규 이지소재 대표 등이다.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복지와 권익보호, 야구를 통한 사회공헌에 힘을 쏟고 있는 한은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야구 현장 외적인 부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회 이순철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자문위원단으로 위촉된 가수 김현철(맨 오른쪽). 사진=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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