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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밤마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32)을 꿈꾼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영국 라디오 방송국인 '키스 FM'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고백했다. 그녀는 '갱스터 스쿼드'의 주인공인 라이언 고슬링에 대해 매일 밤 환상에 젖는다는 것. 브리트니는 고슬링의 꿈이 음탕한 내용이 아니지만,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도 밝혔다.
그녀는 "어제밤에도 그(라이언 고슬링)의 꿈을 꿨다. 그런데 우린 단지 얘기하고 대화마 했을 뿐…그런대로 좋았다"면서 아쉬움도 토로했다.
브리트니가 '염두'에 둔 남자는 고슬링 뿐 아니다. 그녀는 배우 제임스 프랑코(35)의 광팬으로, 프랑코가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50 Shades of Grey)'의 타이틀롤인 가학피학 변태성욕자 그레이의 완벽한 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
'키스 FM'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는 '찰리 허냄이 그만 둔 그레이의 적역으로 누가 좋겠냐'는 DJ 질문에 "난 제임스 프랑코를 사랑해요. 그는 최고"라고 즉답하기도 했다.
한편 브리티니는 최근 발표한 신곡 '워크 비치(Work Bitch)'의 뮤직비디오에서 비틀며 괴로워하는 반라의 무희속에 채찍을 휘두르며 있는 모습이 그레이를 연상케해 화제가 됐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배우 라이언 고슬링. 사진 = '워크 비치' 뮤직비디오 캡처, 영화 '갱스터 스쿼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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