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FC서울이 국내 최대 유통 매장 이마트에 입점한다.
FC서울과 이마트는 지난 6월 각각 홈경기장과 매장을 통해 서로의 홍보와 이벤트를 함께 하기로 하는 협약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이마트 은평점, 성수점 2개 매장에 FC서울의 오프라인 샵이 입점한다.
그 동안 FC서울의 구단 용품을 구매하려면 홈경기 당일에 경기장을 찾거나, FC서울 공식 스폰서인 르꼬끄 스포르티브 매장을 통해 유니폼 등 의류를 접할 수 밖에 없었다. FC서울과 이마트는 축구팬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개 점포(은평점, 성수점)의 스포츠 용품 전문 매장인 ‘빅텐’에서 유니폼, 싸인볼, 후드자켓, 가방 등 구단 용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FC서울은 국내 최고 유통매장인 이마트에 입점함으로써, 보다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17일 공식 오픈한 이마트 내 FC서울 매장에서는 입점과 더불어 10월 내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20% 할인 판매 행사도 열린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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