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국민 짐꾼' 이서진이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 연기자 이서진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서진은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다수의 드라마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국민 짐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평소 두산베어스의 팬인 이서진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두산베어스의 짜릿한 경기를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게 돼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지난 13일 독일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 1위를 차지한 테너 이명현 씨가 제창한다.
[연기자 이서진이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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