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T가 KBL 경험이 많은 아이라 클라크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냈다.
부산 KT 소닉붐은 18일 "오리온스와 삼성, LG에서 뛴 아이라 클라크(200cm)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KBL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선발한 트레본 브라이언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아이라 클라크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53경기를 출장해 13.4득점 6.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클라크는 탄력과 스피드, 외곽 슛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창원 LG에서 뛰던 아이라 클라크의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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