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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한보름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보름은 영화 '밤의 여왕'에서 엉뚱 발랄 4차원 성격의 실수투성이 비디오 가게 아르바이트생 장미 역을 맡아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0년 KBS 2TV '드림하이'로 데뷔한 한보름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현태(박서준)의 과거 연인 미나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첫사랑 차희주 역으로 1인 2역 쌍둥이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 반전 매력을 선사하면서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신인 배우의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후 한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보름은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반전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올 한 해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과 '주군의 태양'으로 연속 흥행을 이어왔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도전하는 당찬 신예 한보름이 이번 영화 '밤의 여왕'을 통해 3연타 흥행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한보름이 출연한 영화 '밤의 여왕'은 지난 17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이어 영화 활동 이어간 한보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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