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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로이킴이 근황을 전했다.
로이킴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그곳은 날씨가 너무 춥다던데 마음만큼은 더욱 더 따뜻해지길”이란 글을 남기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최근 참여한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Part1 ‘서울 이곳은’ 뮤직비디오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지난 9월 조지타운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로이킴은 오랜만에 한국에서 OST를 발매하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1일 ‘응답하라 1994’ 0회 방송 말미 삽입된 ‘서울 이곳은’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했다. ‘서울 이곳은’은 1994년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 새내기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노랫말로 인해 이번 드라마의 OST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곡의 컨트리풍의 느낌을 탈피해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돼 로이킴의 매력을 잘 살린 곡으로 재탄생했다는 평이다.
[‘서울 이곳은’ 음원을 공개한 가수 로이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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