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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고수가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영화학석사 논문을 준비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패션잡지 '그라치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수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고수는 여행을 즐긴다고 밝히며 "대학원 석사 논문도 직접 여행을 하며 당시 고민들을 카메라의 담는 형식으로 준비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논문 준비 시절) 25kg 배낭에 짐을 챙기고 한손에는 카메라를 쥔 채 무작정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 걸려있는 지도에서 아무 곳이나 찍었다. 버스를 타고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해가 저물면 하루를 묵고, 다시 버스를 타고, 그렇게 일주일 정도 여행을 하면서 고민들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석사 논문을 준비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개봉을 앞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해 "국내외를 오가며 찍었는데 타지로의 이동이 많다보니 조금 외로웠다. 그 때의 감정을 떠올리는 것은 지금도 힘들다"며 촬영 중 겪었던 외로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고수의 인터뷰와 화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고수. 사진 = 그라치아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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