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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홍순상이 선두로 나섰다.
홍순상(SK텔레콤)은 18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2013 KPGA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홍순상은 10번홀서 출발했다. 13번홀서 버디를 났아낸 데 이어 18번홀과 1번홀서도 버디를 적어냈다. 홍순상에 이어 강성훈(신한금융그룹)도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2개를 추가해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황인춘(테일러메이드), 김형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초청선수로 참가한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기는 5개로 막고 버디를 7개나 때리면서 중간합꼐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1라운드서 선두로 나섰던 장익제는 1타를 잃어 매킬로이와 함께 5위로 처졌다. 한편, 류현우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 김대섭(우리투자증권)은 중간합계 이븐파 142위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홍순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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