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日도쿄국제영화제 개막 그린카펫 행사 참석한 영화배우, 관계자들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가 17일 개막했다.
이벤트 메인 회장인 롯폰기 힐즈에서는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롯폰기힐즈 아레나 그린카펫에는, 영화제 상영작품의 출연진 및 관계자가 차례로 등장했다. 일본의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데 이어 오프닝 작품인 '캡틴 필립스'의 주연을 맡은 미국 배우 톰 행크스가 행사 말미에 등장했다.
아베 총리와 야마모토 이치타 해양영토 담당장관, 이나다 토모미 행정개혁 담당장관 등 일본 각료들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한국 스타들의 모습도 보였다.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영화 '징크스'의 출연배우로 모습을 드러냈고, 영화배우 문소리가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그린카펫을 밟았다.
올해 도쿄국제영화제는 25일까지 열린다. 기간 중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300편 이상이다. 경쟁부문에는 총 15작품이 후보에 올라 최종일인 25일에 최고상인 '도쿄 사쿠라 그랑프리'가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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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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