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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90년대 인기스타 이제니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그린라이트 코너를 통해 유명 운동선수와 서로 호감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유명인과 로맨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어 신동엽은 “내가 어릴 때(판타지 스타는) 김미숙, 이미숙이었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이제니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성시경은 “이제니는 정말 매력있다. 그 시대의 손연재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과거 이제니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귀여운 비주얼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9년 전 MBC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 이후 섹시 화보 등을 촬영했지만 연예계 복귀 소식은 전해지고 있지 않다.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에 대해 언급한 가수 성시경. 사진 = JT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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