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유사라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공대 얼짱' 유사라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제목이나 포스터만 보고 절대 오해말아 주세요"란 글을 올렸다.
이어 "'노리개'처럼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출연 결심 했던거고 저는 노출신이 없어요. 강한 여자로 나오는데 절대 야하게 안나와요. 독한 여자로 나올뿐. 자극적인 사진이나 낚시글로 글쓰는 것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특히 "분노왕이 될 지경이에요. 분노왕. 열심히 살고픈 한 영혼을 응원해주세요"라고 강조하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사라는 에로틱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영화 '바캉스'(감독 박선욱)에서 성인 배우로 변신했다.
'바캉스'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욕망을 찾아 떠나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영화 속 유사라는 섹시하고 신비한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 수인 역을 맡아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10월 1일.
['바캉스' 포스터 속 유사라. 사진 = 유비 네트워크]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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