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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수로가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수로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으로 인해 알려진 어깨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수로는 "어깨 인대가 두 개 끊어져 있는 상태다. 주사 두 대 맞으면 두 달 정도 버틸 수 있다. 요즘은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내년 1월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시경 수술이라 40분이면 끝난다. 대신 깁스를 한 달 해야 하고, 재활 훈련이 3개월에서 6개월 가량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앞서 '진짜 사나이' 촬영으로 고질적으로 갖고 있던 어깨 부상이 악화됐다. 이로 인해 그는 이기자 부대에서 조기퇴소 조치를 당했고, 한 달 만에 다시 '진짜 사나이'로 복귀한 바 있다.
[배우 김수로. 사진 = M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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