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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결장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밀월에 경기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에 그쳤다.
QPR은 1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서 열린 밀월과의 2013-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2라운드서 2-2로 비겼다. QPR은 밀월전 무승부로 챔피언십 팀 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8승3무의 성적으로 2위를 이어갔다. QPR의 윤석영은 이날 경기 엔트리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QPR은 아우스틴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크란차르와 호일렛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오닐, 바튼, 헨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아수-에코토, 힐, 두네, 심슨이 맡았다. 골문은 그린이 지켰다.
양팀의 경기서 QPR은 전반 26분 크란차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밀월은 후반 6분 맥도날드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QPR은 후반 24분 아우스틴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QPR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치는듯 했지만 후반전 인저리타임 이스터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윤석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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