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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태진아가 일본 활동 시절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태진아 집을 방문, 태진아와 그의 아들 이루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태진아는 가수 생활 40년 동안 받아온 200개가 넘는 트로피를 공개했다.
태진아는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받은 트로피들을 소개하며 "일본 활동을 하는 4개월동안 가장 많이 울었고 가장 많이 힘들었다"며 "중간에 '내가 왜 여기 와서 고생하지, 그냥 갈까' 했다. 혼자서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진아는 역대 대통령에게 받은 훈장들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태진아는 스태미나 집밥을 소개했다.
[일본 활동 고충 고백한 태진아.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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