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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오디션 최고참 '슈스케5'의 판단 오류 [이지영의 사고후]

시간2013-10-21 07:06:17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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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국내 최장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가 위태롭다.

참가자들이 편곡해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참가자가 했던 발언과 행동, 심지어 과거사진까지 연일 화제가 되던 시절은 이제 옛말이 됐다. 결국 시즌3부터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던 '슈스케'의 위기론이 현실이 됐다. 이대로라면 '슈스케5'의 우승자가 된다 하더라도, 앞선 참가자들을 뛰어넘는 '슈퍼스타'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렇다면 5년의 경험을 무색하게 만든 '슈스케5'의 위기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슈스케5'는 화제몰이를 위한 첫 번째 승부처인 예선 과정을 축소시키는 오류를 범했다. 그간 '슈스케'를 살펴보면 '슈스케'의 초반 흥행은 캐릭터 만들기에서 시작됐다. 가녀린 외모에 독특한 노래실력을 선보였던 장재인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했던 실력파 존박, 강동원을 닮았지만 4차원적인 매력을 보였던 정준영과 함께 예선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있는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꽃미남 비주얼에 초점이 맞춰져 많은 논란을 빚었던 시즌4를 너무 신경 쓴 탓일까. '슈스케5'는 화제의 인물에 집중하지 않고 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노래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예선 과정은 축소됐고, 대신 '블랙 위크'와 '아일랜드 미션' 등의 제도가 신설됐다. 한시라도 빨리 실력 있는 참가자들을 추리고 생방송 진출자를 가려내겠다는 제작진의 의도였다.

의도와 달리 이 같은 시간 분배는 오히려 참가자들에게 매력 발산의 기회를 박탈하게 만들었다. 미션 과정에서 종종 발견되는 참가자들의 예능감이나 의외의 스타성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고 '슈스케5' 어떤 참가자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결국 시청자들은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참가자를, 혹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참가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이는 '슈스케'에 대한 흥미도마저 떨어트렸다. 각종 논란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던 제작진의 노력이 독이 돼 돌아온 셈이다.

여기에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던 '슈스케5' 참가자들의 수준이 앞선 시즌들의 참가자보다 크게 상향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앞서 '슈스케' 시즌1의 성공으로 불어 닥친 오디션 열풍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대중들의 수준 또한 나날이 높아졌다.

이에 '슈스케5' 제작진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블랙위크'라는 제도를 탄생시켰고, 지난 시즌들과 달리 한 달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늘리면서 실력을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그러나 '슈스케5'의 참가자들은 생방송 무대에서 제작진과 대중이 기대했던 실력을 좀처럼 발휘하지 못해 고전을 겪었다.

두 개의 미션을 더 첨가해 실력 있는 참가자들을 선별했지만 난생 처음 서보는 생방송 무대와 수많은 관객들은 TOP10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방송 초반부터 우승자로 점쳐졌던 박재정이나 박시환, 김민지는 자신의 특기를 내보일 수 있는 안전한 곡으로 노래를 선정하면서 신선한 무대를 연출하지 못했다. 생애 첫 무대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멋지게 보여줄 '강심장' 참가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마지막 보루였던 '심사위원 곡 부르기' 미션마저 '제2의 강승윤'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 초반 화제몰이 실패를 감수하면서까지 실력에 집중했던 제작진의 큰 판단 오류였다.

이제 '슈스케5'는 TOP5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어느덧 중반을 지나 프로그램 끝을 바라보고 있지만 좀처럼 '슈스케'의 명성을 되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첫 회부터 진한 아쉬움을 남긴 '슈스케5', 다음을 위해서라도 이번의 뼈 아픈 실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아야 할 때다.

['슈스케5' TOP6 생방송 현장.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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