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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조성민·리차드슨 투맨팀, KT의 빛과 그림자

시간2013-10-21 08:12: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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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산 KT는 예상 외로 순항 중이다.

사실 KT는 올 시즌 초반 하위권 후보로 지목됐다. 일단 국내선수 층이 얇다. 그리고 지난 시즌 9위를 차지하면서 신인드래프트 1~4순위 획득 가능성이 23.5%였음에도 5순위 지명권을 얻는 불운(?)을 겪었다. 꿈에 그리던 경희대 3인방을 놓쳤다. 또한,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너무나도 많다. 주전 포인트가드 김현중은 시즌 직전 이가 4개나 부러졌다. 슈팅가드 김현수도 종아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물론 안 아픈 프로선수는 없다. 하지만, KT에는 도저히 경기에 나서기 힘든 선수가 많다는 게 문제다. 신인드래프트 5순위로 지명한 이재도도 한양대의 전국체전이 끝나야 합류한다. 포인트가드가 부족한 KT는 김우람과 함께 급기야 슈터 조성민이 경기운영을 돕는 실정이다. 시즌 초반 조성민의 에너지 소모가 상당하다. 그래도 KT는 조성민과 외국인선수 앤서니 리차드슨의 맹활약으로 시즌 초반을 버텨내고 있다. 3승2패. 예상 외로 성적이 나쁘지 않다.

▲ 조성민·리차드슨, KT 강력한 원투펀치

조성민과 리차드슨이 KBL 최고의 원투펀치로 자리매김할 조짐이다. 두 사람 모두 시즌 초반 페이스가 대단하다. 조성민은 5경기 평균 35분11초간 출전해 22.6점을 넣었다. 3점슛 평균 3개에 어시스트 평균 4.2개다. 리차드슨도 5경기 평균 31분간 출전해 24.8점 6.6리바운드를 찍었다. 리차드슨과 조성민은 득점 2,3위에 올랐다.

KT는 5경기 평균 79.8득점을 기록했다. 조성민과 리차드슨이 무려 47.4점을 넣었다. 정확히 팀 전체득점의 59.4%를 책임졌다. 실제 승부처에선 어김없이 두 사람에게 볼이 넘어간다. 결정력도 좋다. 조성민의 야투성공률은 무려 69.6%다. 지난 16일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선 야투율 100%라는 기염을 토했다. 리차드슨 역시 야투율이 41.3%다. 이 정도면 어마어마한 원투펀치다. 연장접전 끝에 승리한 20일 KCC와의 원정경기서도 이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조성민이 결승 자유투를 넣었고, 리차드슨은 38점을 뽑아냈다. 둘 다 정확한 외곽슛이 돋보인다.

▲ 원투펀치 뒤의 그림자

마냥 웃을 일은 아니다. KT의 멤버구성은 여전히 강력하지 않다. 정규시즌은 54경기 대장정이다. 지금은 시즌 초반이라 원투펀치에 의존해도 괜찮다. 하지만, 시즌 중반이 넘어서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최근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은 공식인터뷰에서 “리차드슨은 슛만 좋은 선수다”라는 뉘앙스의 코멘트를 했는데, 결국 시즌 중반 분석을 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 시즌에 6차례 맞붙는 국내농구서 외국인선수의 세밀한 버릇 파악 및 동선 체크는 필수다. 실제 리차드슨이 슛 외엔 딱히 KBL 넘버1이라 할 부분은 없다.

리차드슨이 집중수비를 뚫지 못한다면 KT는 공격력이 뚝 떨어질 것이다. 조성민 역시 지금 페이스를 시즌 중반까지 유지한다는 보장은 없다. 더구나 포인트가드 역할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에너지 소모가 훨씬 크다. 리차드슨과 조성민이 상대분석에 묶이고 체력이 떨어질 때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문제는 두 사람의 페이스가 떨어질 때를 대비한 마땅한 대안이 안 보인다는 점이다.

KT에서 조성민과 리차드슨 외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경기당 8.6점의 김우람이다. 그 역시 가드다. 6~7점대에 머무른 김도수와 오용준이 좀 더 힘을 내줘야 한다. 또한, 2년차를 맞은 장재석의 성장도 절실하다. 장재석 역시 목 통증을 안고 뛰고 있는데, 경기당 18분 정도 뛰면서 2.4점 2.6리바운드에 머물러있다.

▲ 지략가 전창진 감독의 대비책

전창진 감독은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함께 KBL을 대표하는 지략가다. 전 감독 역시 이런 문제점을 모를 리 없다. 3승2패로 시즌 출발이 나쁘지 않음에도 결코 웃을 수 없다. 외곽 화력은 좋지만, 골밑 무게감이 떨어지는 약점을 해결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게 전 감독의 고민이다. 때문에 전 감독은 “조성민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어쨌든 전 감독이 현 상황을 그대로 방관할 리는 없다. 어떻게든 조성민과 리차드슨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득점루트를 만들어야 한다. 조성민과 리차드슨 역시 상대 분석에 대비해야 한다. 조성민을 제외하곤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전 감독은 조성민과 리차드슨이 벤치에서 쉴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패턴플레이를 발굴할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KT의 실제 전력을 파악하려면 2~3라운드를 지켜봐야 한다.

[조성민(위), 리차드슨(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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