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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6.25 전쟁 발발 연도를 헷갈렸다.
김현중은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해 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현중은 태진아, 이루 부자의 집밥을 맛보기 위해 '맨친' 멤버들과 함께 제작진이 낸 퀴즈를 맞췄다.
제작진은 "1963년 당시 10원에 팔린 한국 최초의 이것을 접한 국민들은 이것을 음식이 아니라 옷감, 실, 플라스틱 등으로 오해했다고 한다"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김현중은 "1963년이면 6.25 전인가?"라고 질문했다.
김현중의 질문에 다른 '맨친' 멤버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강호동은 "너가 정말 한 수 위다. 널 따라갈 수가 없다"며 황당해했고 윤종신은 "유이가 없으니까 오늘 네가 더 돋보인다"며 놀렸다. 6.25 전쟁 발발 연도는 1950년이다.
한편 이날 1963년 한국 최초로 들어온 이것의 정답은 라면이었다.
[6.25 전쟁 발발 연도를 몰랐던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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