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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전유나가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전유나와 가수 우순실, 이정석의 가을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날 MC 조영구는 전유나에게 "활동이 뜸했던 시기에 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유나는 "결혼한 적이 없다"며 결혼설을 부인했고, "계속 노래만 하면서 지냈다. 열심히 활동하다 갑자기 뜸해진 것도 있고 결혼 적령기다 보니 추측성 기사가 나왔던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후 MC 황수경이 "결혼 계획은 앞으로도 없는 것인가"라고 결혼에 대해 다시 한 번 묻자 전유나는 "지금은 생각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는 환경에 순응을 잘 하는 편이다.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흘러가다 보면 (결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결혼 하지 않고도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편, 전유나는 지난 1989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가수 전유나.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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