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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지원이 우아한 황후로 변신했다.
21일 MBC는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하지원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하지원은 도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이달 초 경기 안성 일죽 세트장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하지원은 한 손에 칼을 쥔 채로 우아함과 강인함을 함께 가진 기황후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 하지원의 모습과 함께 포스터에는 '가장 높이, 가장 아름답게 핀 꽃'이라는 카피가 담겼다.
하지원을 비롯해 배우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등이 출연하는 '기황후'는 원나라의 황후가 된 고려인 기황후의 사랑과 투쟁을 담은 50부작 사극이다.
'기황후'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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