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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가 개봉 4일 만에 제작비를 회수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롤러코스터'는 20일 누적관객수 18만 2548명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하정우 감독의 힘과 코미디의 시너지 효과로 4일 만에 순제작비를 모두 회수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하정우 감독은 감독 데뷔 첫 작품마저 흥행을 예고하며 단연 충무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 코미디다. 하정우 감독만의 유쾌하고 기발한 설정 등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 중이다.
[영화 '롤러코스터'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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