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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시원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 커버 모델로 등장, 한 편의 홍콩 느와르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화보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가을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세계적 남성 패션잡지 중 하나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니 뎁 등 글로벌 톱스타들이 표지를 장식한 바 있으며, 최시원은 배우 장동건, 이병헌 등에 이어 11월호 한국판 커버 모델로 선정돼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시원은 홍콩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인터뷰를 통해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이야기와 근황 등을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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