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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챔피언십(2부리그)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의 이적설이 또한번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2일(한국시각) '에버튼과 선덜랜드가 이청용 영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버튼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청용 영입을 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청용 영입을 노린 선덜랜드도 이청용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은 꾸준히 관심받았지만 볼튼은 이청용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내왔다. 볼튼의 프리드만 감독은 최근 "이청용은 특별한 선수다. 부상 이후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쯤에는 이청용의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청용이 다른 곳으로 갈 기회는 없을 것이다. 이청용도 잘알고 있을 것"이라며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이청용이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최근 소속팀 볼튼서 교체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팀 볼튼은 1승6무5패의 성적으로 챔피언십 24개팀 중 21위에 머물고 있다.
[이청용]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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