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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은퇴를 고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주목받지 못했던 무명시절 괴로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샘 해밍턴은 12년간 무명 시절을 겪었던 것을 언급하며 "자존심이 많이 다쳤던 느낌이었다. 기회가 안 왔다. 나에 대해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올해까지 잘 안 되면 방송 생활을 다 접으려고 했었다. 올해부터는 그런 각오로 2013년을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퇴를 고민했던 과거를 고백한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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