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스타 류승우(21·중앙대)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세계 최고의 클럽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우는 레알 마드리드 B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 B팀은 23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류승우에게 1주일 동안 테스트를 거쳐 입단하는 조건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가레스 베일(웨일스) 등 1군과 훈련할 기회를 주는 옵션을 제안했지만 류승의 거절로 불발됐다.
류승우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K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쌓고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 등 선배들처럼 빅리그로 진출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류승우는 같은 이유로 도르트문트행을 포기했다.
한편, 류승우는 지난 6월 터키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8강전에 뛰지 못했지만 조별리그서 쿠바, 포르투갈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유럽 축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승우.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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