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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휘성이 동료 가수 거미와 연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또 신곡도 녹음 중이다.
22일 휘성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휘성이 거미와 함께 연말 콘서트에 오른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말에 두 사람이 함께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워낙 노래를 잘하는 실력 있는 가수들이고, 앞서 바비킴과 함께 콘서트로 호흡을 맞췄던 터라, 이번에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전역한 휘성은 향후 계획에 대해 "여행도 하고 가족들도 만나는 등 휴식을 가지면서 신곡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휘성과 거미는 콘서트를 함께하는 것뿐 아니라 듀엣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듀엣으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14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가수 임재범 편 녹화에 참여했다. 오는 26일 방송된다.
[가수 거미(왼쪽)와 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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