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야구장에서 2013시즌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마무리훈련에는 김응용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 39명이 참가하며, 일부 선수들의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로 인해 선수단을 두 차례로 나눠 캠프지로 이동할 계획이다.
1차로 25일 코칭스태프 3명과 선수 28명이 제주도로 이동하고, 교육리그에 참가했던 선수 11명은 31일에 합류할 예정이다.
2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한화 선수단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김 감독은 "훈련이 답이다"며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훈련은 3일 훈련 후 1일 휴식 일정으로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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