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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복서 출신 탤런트 조성규가 탤런트 출신 복서 이시영에게 고언을 했다. 조성규는 21일 전국체육대회서 상대 김하율에게 진 이시영에게 '진정 인천아시안 게임에 나가려면 한가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린 인천 현장까지 간 조성규는 21일 경기를 본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시영의 판정패는 당연한 결과'라고 아픈 곳도 찔렀다. 그는 '국제복싱연맹에서 유효타와 함게 공격적인 선수에게 채점을 반영키로 했는데 이시영은 그러지 못했다'고 전문가적 식견도 펼쳤다.
또한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서 김하율에 겨우 인긴 이래 변한 게 없다는 것. 조성규는 "플라이급엔 유능한 선수가 많아 이기려면 더 피나는 노력으로 운동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목표라면, 한가지만 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샌드백 두드려도 될까말가 한데, 영화 촬영하랴 홍보하랴~'하면서 충고했다. 조성규는 "올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시영 선수의 기쁜 소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조성규는 1980년대 프로복싱 한국 밴텀급 챔피언이었다.
[배우 조성규(왼쪽)와 이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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