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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월화극 2위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마지막회는 시청률 9.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진왜란 속에 분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정이(문근영)와 전란으로 피폐해진 민심을 수습하고 왕권을 키워가는 임금 광해(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월화극 1위는 SBS '수상한 가정부'가 차지했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는 10.5%를 기록,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은 7.3%를 기록, 하락세를 보였다.
[월화극 2위로 종영한 '불의 여신 정이'.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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