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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12월 복고퀸으로 귀환한다.
23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977년 제 1회 대학가요제 추억의 대상 곡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티아라가 재해석한다"며 "'2013 나 어떡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2013 나 어떡해'는 그 당시 그 시절의 반주를 샘플링하여 그 반주 위에 작곡가 신사동호랑이와 북극곰이 세련된 멜로디를 입혀 '나 어떡해'의 주 멜로디와 조합해 만들었다. 10, 20대가 좋아하는 편곡과 40, 50대가 추억할 수 있는 기존 멜로디로 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팝 댄스곡.
앞서 '롤리폴리'로 복고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티아라는 "새로 공개 될 '2013 나 어떡해'를 들으면서 그 시절의 추억으로 한번 빠져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롤리폴리'를 뛰어넘는 복고 국민가요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넘버나인'에 이어 '2013 나 어떡해'가 이번 활동의 실질적인 메인타이틀 곡"이라며 "이 노래로 대학가요제를 추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티아라의 '2013 나 어떡해'는 오는 12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2013 나 어떡해'(아래)로 컴백하는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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