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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프로골퍼 안신애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예견한 일부 네티즌들의 글이 뒤늦게 화제로 떠올랐다.
우선 지난 11일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믹키유천(박유천)하고 안신애가 사귄다고 하는데”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제 친구가 믹키유천 집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보여주는데 어떤 여자랑 부둥켜 (안고) 있는 사진이 있길래 물어보니 골프선수 안신애”라고 밝혔다.
또 열애설 보도 3일전인 20일 또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지 예약합니다. 조만간 안신애 박유천 결혼 발표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23일 오전 열애설이 보도된 후 이 글들에 “어떻게 알았지? 신기하다” “성지순례 왔습니다”라고 뒤늦게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박유천과 안신애가 함께 골프를 치며 데이트를 즐기고 양 측 부모님 허락 하에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골퍼 안신애씨와 박유천은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라며 “하지만 보도 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해명했다.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왼쪽), 골프선수 안신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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