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우리가 간다'가 절친특집을 기획했다.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홍콩의 이색 달리기 대회인 사인교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지훈, 레인보우 지숙, 박재민, 백봉기가 고정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해 함께 한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열리는 사인교 달리기 대회는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여러 명이 팀을 이뤄 개성 있게 꾸민 사인교를 메고 3.2km의 산길을 뛰는 경기다.
이 관계자는 "백성현이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하차하면서 전현무, 박효준, 이지훈, 이종수 총 4명의 고정멤버가 됐다"며 "사인교 대회는 8~9명이 참가하는게 좋다. 때문에 각자 한명씩 절친들을 초대하는 특집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마다 특성이 있어 게스트 출연이 꾸준히 이뤄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가 간다'는 전세계의 볼거리, 먹거리 소개와 더불어 출연자들이 전 세계의 수많은 이색대회에 도전해 직접 문화를 체험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 영국의 양털 포대 레이스나 독일의 호박보트 레이스 등 세계 각국의 레이스에 참가하는 모습을 그린다.
'우리가 간다' 팀은 25일부터 28일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우리가 간다' 절친특집 합류한 이지훈, 지숙, 박재민, 백봉기(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박재민 트위터, 백봉기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