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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MBC의 간판 앵커 김주하 기자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9년부터 MBC '아침뉴스 2000'을 진행했다. 김주하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지난 2000년 10월 30일 MBC '뉴스데스크'의 평일 앵커로 발탁되면서부터였다.
이후 김주하는 출산 휴가로 지난 2006년 3월 3일 앵커에서 물러날 때까지 그녀는 약 6년 간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했고, 이후 2007년 3월 17일부터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단독 앵커를 맡아 1년 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008년부터 심야뉴스 MBC '뉴스24'로 자리를 옮긴 김주하는, 2011년 11월 둘째 딸의 출산과 함께 출산 휴가에 들어갔고, 지난 4월 MBC로 복귀한 뒤 MBC '경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주하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김주하는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 씨와 지난 2004년 결혼했다.
[김주하 MBC 기자.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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