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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83)가 결국 아내 디나 이스트우드(48)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다.
미국의 피플은 전 연예채널 E!의 리얼리티 스타였던 디나가 21일(이하 현지시간)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카멜시의 몬테레이 상급법정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는 디나가 이혼소송을 취하한지 몇주 지나지 않아 다시 이루어진 것. 디나는 지난 7일 처음 이혼소송을 냈지만, 2일만에 취하했었다.
이혼사유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 디나는 두사람 사이에 낳은 딸 모건(16)의 양육권과 배우자 지원, 그리고 변호사 비용 등을 요구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에리카 피셔라는 여성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데이트를 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녀는 LA 인근에 살며 클린트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고 말했다. 또한 피셔의 아들은 클린트가 감독한 영화 '저지 보이스(Jersey Boys)'를 제작할때 제작 스태프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클린트는 디나와 지난 1996년 결혼했으며, 클린트는 디나와 낳은 모건 외에도 7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사진 =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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