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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용대-신승찬(이상 삼성전기) 조가 프랑스오픈 혼합복식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신승찬 조는 23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피에르드쿠베르탱경기장서 열린 2013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32강전에서 리키 위디안토-푸스피타 리치 딜리(인도네시아) 조를 2-0(21-19 21-18)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전날(23일) 예선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이용대-신승찬 조는 이날 상대 공세에 고전하기도 했으나 접전 끝에 두 세트를 모두 따내며 무난히 16강에 안착했다.
김기정-김소영 조도 샘 매기-클로이 매기(아일랜드) 조를 2-0(21-15 21-15)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유연성-장예나 조와 고성현-김하나 조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이용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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