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일명 '독도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종신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송'이 25일에 공개되지 않는 사실을 밝히며 "아직 만들지 못했으며, 쉽게 만들 수 있는 노래가 아니라 상당히 고민스러워 연기해 놓은 상태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 잘못된 독도표기를 고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가수 윤종신 과 독도송을 준비 중이다. 곡 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K팝처럼 제작해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를 올려 전 세계 K팝 팬들에게도 알릴 예정이다"며 독도송 제작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윤종신의 독도송 관련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민하는 모습이 상상된다" "있으면 좋겠지만, 쉬운 작업은 아닐 듯" "좋은 곡 부탁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독도송에 대한 생각을 밝힌 윤종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