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의 출발이 괜찮았다.
최경주(SK텔레콤)는 24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 6951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CIMB 클래식 1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날려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중간순위 9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0번홀서 1라운드를 시작했다. 최경주는 12, 13번홀서 연이어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4, 16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낚아내는 데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최경주는 1번홀, 3번홀, 5번홀서 연이어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9번홀서도 버디를 낚아 4타를 줄였다.
선두는 라이언 무어(미국)다. 무어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2위는 키건 브래들리(미국)다. 브래들리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리처드 리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2위, 존 허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그러나 배상문은 8오버파 80타, 공동 77위로 처졌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