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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엄태웅, 붕어빵 딸자랑 "내 돌사진과 똑같이 생겨"
2013-10-25 00:01:52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엄태웅이 100일된 딸 자랑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톱스타' 특집으로 배우 박중훈, 김민준, 소이현, 엄태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엄태웅은 100일된 딸 엄지온 양을 자랑했다. 그는 "나를 정말 많이 닮았다. 내 돌사진과 지온이 모습을 비교해 봤는데 정말 똑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했던 개그맨 허경환은 "촬영에서도 영상통화로 딸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고 전했다.
엄태웅은 "나를 알아보는 모습이 정말 좋고 신기하더라"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엄태웅.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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