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결혼 5년 동안 차 7번 바꿔 처갓집 소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YTN 윤재희 아나운서의 남편인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자기야’ 강제소환 위기에 놓였다.

24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배우 김보성의 ‘처가살이 프로젝트’가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은 “결혼 5년 동안 무려 차를 7번을 바꿨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수집 병이 있는 게 아니냐며 처갓집의 호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희는 “처갓집에 용돈은 자주 드리냐?”고 물었고, 김일중은 “차 때문에 아내에게 월급 통장을 빼앗겨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입장이다. 그래서 못 드린다”고 변명했다.

김일중은 또 “처갓집에는 얼마나 자주 가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장모님이 화가 나서 불러야 가는 느낌이지 제 발로는 안 간다”며 장인, 장모의 이름과 나이도 모른다고 밝혀 ‘자기야’ 강제소환 위기에 놓였다.

[‘자기야’ 강제소환 위기에 놓인 김일중.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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