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패션왕' 출연 물망에 올랐다.
주원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패션왕'은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조율중에 있으며, 10월 말이나 11월 초 정도에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패션왕'은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평범한 남학생이 패션에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작업의 정석' '선물'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타짜' '살인의 추억' '비트' 등을 제작한 차승재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았다. 시나리오 작업은 완료된 상태며, 내년 4월 개봉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주원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출연했으며, 내달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한다.
[영화 '패션왕'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