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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남자그룹이 드디어 결정된다.
25일 오전 YG 공식 블로그에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WIN(이하 WIN) 마지막 배틀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게재됐다.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두 달 동안의 대장정을 거쳐 온 ‘WIN’은 25일 오후 9시 마지막 최종 배틀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A팀과 B팀의 첫 번째 배틀 대결은 2.74%, 두 번째 배틀 대결은 0.52% 차이로 두 번 모두 A팀이 승리했다. 그러나 이는 매우 근소한 차이인데다 A팀과 B팀 모두 마지막 남은 생방송 무대에 사활을 걸고 남다른 각오로 오를 준비를 하고 있어 쉽사리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2NE1),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방예담 등 YG 패밀리들이 총출동해 ‘WINNER’의 탄생을 응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최종 배틀 무대는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9시부터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배틀을 앞두고 있는 'WIN' 포스터.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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